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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술 진해구청장이 전면 통제된 제황산 공원을 둘러보는 모습.(창원시 제공) | 
[로컬세계 한용대 기자]경남 창원시 진해구는 지난 27일 코로나19 원천 차단을 위해 전면 폐쇄된 여좌천 및 제황산공원을 현장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진술 진해구청장은 이날 여좌천 주요 이면도로에 설치된 ‘그물망식’ 통제 구간을 확인하고, 불법노점상 단속을 실시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여좌천 전면 폐쇄를 알리는 홍보 현수막 설치 현황을 점검했다.
진해의 벚꽃 7경 중 한 곳인 제황산공원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이날부터 전면폐쇄에 들어갔다.
김진술 진해구청장은 “벚꽃이 만개된 아름다운 모습은 매년 볼 수 있다. 그러나 코로나19의 청정지역인 진해는 이 시기가 중요한 터닝 포인트이다. 지금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한 포인트씩 쉬어가면서 건강한 봄날을 보내도록 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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