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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은 기상, 이용시간대, 수경시설의 위치와 여건을 감안해 탄력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일반분수는 이달 말부터 이상기온 대비 시범적으로 운영을 시작하고, 바닥분수는 7월초부터,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물놀이장은 여름방학 기간인 7~8월에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특히 물놀이형 수경시설과 바닥분수 등에 대해서는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제공을 위해 정기적인 수질검사 등 세심한 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올해에는 보다 내실있고 다양한 폭염대책을 통해 구민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제공하고자 사업비 10억원을 투입, 서평초등학교와 서부소방서 인근에 수경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5월 착공, 6월말까지 조성 완료해 차별화된 대프리카의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서대구 고속철도역사 건립으로 대구의 관문이 될 미래 여건을 고려해 서평초등학교 서편에 비행기, 철도, 버스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상징하는 조형벽과 시원한 물줄기로 더위를 식혀 줄 바닥분수를 조성해 역동적인 서구를 이미지화했다.
서부소방서 동편에 조성될 수경시설은 첨단미래도시를 상징하는 전자회로 모듈을 주제로 한 조형물이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시원한 청량감을 주어 쾌적한 도시경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도 서구청장 권한대행은 “다가오는 여름 폭염에 대비하여, 다양한 수경시설을 선제적으로 가동함으로써 주민 여러분들께서 보다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속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각종 수경시설 관리 및 조성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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