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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의 범어1동 주민이 전달한 마스크 40매와 손편지 사진. |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수성구 범어1동 주민인 50대 후반의 한 남성이 지난 16일 범어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마스크(KF94) 40매를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기탁했다.
이 주민이 전달한 손편지에는 “코로나19 확산을 막으시느라 수고가 많습니다. 서울의 지인이 부쳐온 마스크가 있어서 필요한 분이 많이 계시지 싶어서 놓고 갑니다. 구하기 어려운 처지에 계신 장애인, 노약자, 그리고 생활이 어려운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라고 적혀있었다. 
어려운 시기에 이런 선행이 이루어져 어느 때보다 더욱 값지고 감동이 크게 다가와 코로나19 극복에 큰 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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