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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청 전경. |
의성군은 지난해부터 경북도내 최초로 기업 내 식당, 기숙사 등 직원 편의·복지시설의 신설 및 개보수 사업비로 9개 기업에 1억2000여만원을 지원했다.
군은 올해에도 지난해 하반기 사전조사를 거쳐 1억원을 우선 예산 반영해 업체당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내달 15일까지 근로환경 개선사업 참가 업체 신청을 접수한다. 사업의 타당성 등에 대한 평가 심사를 거처 대상 기업을 선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김주수 군수는 “새로운 기업 유치에 앞서 기존 기업체의 불편을 해소하여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 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필요에 따라 예산 증액 등 맞춤형 기업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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