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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찾아가는 청소년 인권학교 참가 단체 모집 홍보물. |
[로컬세계=김병민 기자]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2023 찾아가는 청소년 인권학교’ 참가 단체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청소년 인권학교‘는 지난 2019년부터 관내 청소년들이 생활 환경 속에서 스스로 인권을 보호하고 타인의 인권도 소중히 여기는 ‘인권 존중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찾아가는 청소년 인권학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청소년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청소년 인권 4개 분야의 청소년 인권 교육을 진행한다. 청소년들의 인권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일상에서 인권 존중의 습관을 갖도록 돕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2022년에는 10개 학교.단체를 대상으로 교육해 총 1113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번 참가 단체 모집은 오는 3월 8일까지 신청받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의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인권학교 담당지도자는 “찾아가는 청소년 인권학교 사업은 참가 단체가 희망하는 교육 일시와 참가 청소년 연령대 등에 맞게 체험하고 참여하는 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인권학교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인권을 쉽게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2023 찾아가는 청소년 인권학교 참가 신청과 관련한 내용은 청소년문화센터 활동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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