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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은 7일 부산파라다이스호텔 파노라마 컨벤션룸에서 부산대·부경대·동아대·동의대 교수와 드론 전문업체 (주)아르고스다인, CPO 담당 경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과학치안 공감대 형성을 위한 산·학·관 간담회를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경찰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7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파노라마 컨벤션룸)에서 부산대·부경대·동아대·동의대 교수와 드론 전문업체 ㈜아르고스다인, CPO담당 경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과학치안 공감대 형성을 위한 산·학·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찰청 폴리스랩2.0(치안현장 맞춤형 연구개발) R&D 사업에 참여해 온 부산대 정혜진 교수는 로봇순찰 및 드론을 활용한 범죄예방시스템 도입 시 예상 문제점, 현장의 애로사항을 CPO(범죄예방전담경찰)들로부터 청취하는 등 자유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아르고스다인의 최신 드론과 부산대에서 제공한 4족 보행 로봇을 선보였다.
부산경찰청(생활안전과.정보화장비과)은 미래과학치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미래에 다가올 범죄위험 요소에 대비하기 위해 지역 대학, 과학기술 업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상호 아이디어 공유를 통한 범죄예방 모델 개발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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