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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동반자 H.A.O가 센터에서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하이원 제공)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하이원 리조트(대표 문태곤)는 오는 5일부터 리조트를 머무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H.A.O(High1 Activity Organizer)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여행지에서 ‘무엇’을 하는지가 중요해진 최근 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탄생한 이번 프로그램은 H.A.O들과 함께 하이원 리조트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이원 리조트 직원들로 구성된 H.A.O들은 때로는 요가 강사, 때로는 숲해설사 등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고객들을 케어하게 된다. 더불어 포토스팟에서 사진을 찍어주는 등 행복을 선사하는 여행 친구로서의 역할도 담당한다.
하이원 리조트가 이번에 선보이는 프로그램은 ▲물과 요가를 즐길 수 있는 ‘아쿠아 요가’ ▲하늘길 산중에 위치한 힐링 존 유르트(힐링하우스)에서 진행되는‘케렌시아 요가’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는 ‘명상&꽃차’ ▲아이들을 위한 ‘키즈 프로그램’ 등 4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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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한적한 자연을 벗삼아 요가,명상을 즐길 수 있는 유르트 힐링하우스와 (우)힐링 존에 위치한 명상데크에서 명상을 즐기는 모습. |
특히 키즈 프로그램은 하늘길 자연관찰, 동물농장 체험, 하이원 과학관, 운암정 전통놀이 체험 등 아이들에게 인기 많은 활동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H.A.O가 전 일정을 케어하기 때문에 어른들은 잠시 아이들과 벗어나 온전한 자유시간을 가질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가을시즌에는 ‘힐링 카트 트레킹’을 선보이는 등 앞으로 계절 및 지역 연계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하이원 리조트 관계자는 “리조트에 머무는 동안 여행 동반자인 H.A.O와 함께 오롯이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내며 진정한 쉼과 힐링을 느껴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H.A.O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자세한 일정 및 예약은 전화 또는 하이원 그랜드호텔 5층에 위치한 H.A.O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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