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 수성구 김대권 구청장이 지난 25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범물동 소재 수성구 생활자원회수센터를 찾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수성구는 지난 25일 김대권 구청장이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범물동 소재 수성구생활자원회수센터를 찾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김 구청장은 수성구생활자원회수센터 종사자들의 안전관리 실태 및 유해.위험 요인을 직접 확인·점검하고 안전보건에 관한 개선 건의사항 등 현장 근로자들의 의견도 직접 청취했다.
김대권 구청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시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지자체장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가 강화 되었다”며, “‘안전점검의 날’ 운영을 통한 현장점검 뿐만 아니라 각 부서에서 소관 사업장 및 공중이용시설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 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022년1월27일)에 따라 중대재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해 경영책임자인 구청장이 중대재해 중점관리 현장을 직접 방문한다. 또한 중대재해 관련 모든 부서는 종사자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