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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토란이 판매되고 있다. |
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이 11일 추석을 맞아 전남 곡성에서 출하된 가을 제철 '토란'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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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토란이 판매되고 있다. |
토란은 땅에서 자라는 알(卵)이라 하여 토란(土卵)이라 불린다. 토양을 가리지 않고 병충해에 강해 어디서나 잘 자라며 토란에 함유된 칼륨은 체내 나트륨 배출을, 풍부한 섬유질은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 변비와 대장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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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토란이 판매되고 있다. |
식재료로서 토란은 조림이나 탕·찜 등 감자와 유사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토란대는 무침이나 육개장에 넣어 먹는다. 토란에는 약간의 독성이 있어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하며 다시마를 함께 조리하면 유해 성분과 떫은맛은 잡아주고 감칠맛은 배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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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토란이 판매되고 있다. |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피토란(1kg)을 8,900원에 깐토란(500g·1kg)을 각각 9,500원·18,3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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