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친환경 무대시스템, 스마트카드 등 그린 MICE 시스템 보급에 상호 협력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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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와 서울관광재단은 30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스마트 그린 MICE산업 육성 및 ESG 경영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우측부터) 이동원 코엑스 사장과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가 스마트 그린 MICE산업 육성 협력을 위한 MOU 체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코엑스 제공 |
코엑스(사장 이동원)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30일 오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서울의 스마트 그린 MICE산업 육성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코로나19가 불러온 뉴노멀 MICE 트렌드와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서울의 MICE생태계 육성을 지원하고자 스마트 그린 MICE시스템과 지표 개발 및 ESG 경영 추진을 위한 공동 협력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코엑스는 지난해 이후 자체 친환경 경영전략을 수립해 건물관리 효율화를 통한 에너지 절감 및 다양한 국제 친환경 인증 등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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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부터) 박래춘 코엑스 베뉴사업본부장, 이동원 사장,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와 곽도휘 MICE지원팀장이 스마트 그린 MICE산업 육성 협력을 위한 MOU 체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특히 지난해부터는 MICE산업 혁신과 지속성장을 위해 디지털을 접목해 스마트 그린 MICE 운영을 위한 투자를 추진해 왔다.
이동원 코엑스 사장은 “코로나 펜데믹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친환경 마이스테크(MICE-TECH)기업으로의 새로운 시도를 지속하고 있으며, 이번 서울관광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스마트 그린 MICE 확산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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