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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서울시지회는 서울농협과 같이 전국적 범농협 차원의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먹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왼쪽 5번째부터) 농협중앙회 서울본부 김상수 본부장, 서울고주모 성숙현 회장. 농협 제공 |
(사)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서울시지회(회장 성숙현, 이하 서울고주모)는 서울농협(본부장 김상수)과 같이 전국적 범농협 차원의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먹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쌀 소비주체인 주부들이 나서서 아침밥은 물론, 삼시세끼 쌀밥으로 밥상을 차려 식사를 함으로써 소중한 가족의 건강과 농업인 모두를 지키는데 힘을 모으자는 취지로 진행되었다.
김상수 본부장은“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며, 농업인은 물론 국민들의 건강한 식문화까지 위협받고 있다.”며 “이에 서울농협은 최근 다양한 홍보캠페인을 통해 쌀의 우수성과 밥심의 중요성에 대해 범국민 운동을 추진 중인데, 서울고주모가 함께 힘을 보태주신다니 더없이 든든하고 힘이 난다.”고 말했다.
성숙현 회장은“예부터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 같다.”며“대한민국의 밥상을 책임지고 있는 우리 일만칠천명 서울고주모 회원들을 시작으로 각 가정에서 매 끼니 쌀밥으로 식사를 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며 범농협 쌀 소비촉진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서울고주모는 이날 캠페인과 더불어 3분기 이사회를 통해, 하반기에는 서울농협과 함께 쌀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것을 결의하였다. 또한, 서울관내 농축협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되는 캠페인 및 행사에도 참여하며 소비주체인 여성 리더로서의 역할과 농업·농촌의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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