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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서구는 구민들이 전문자격증 관련 온라인강좌를 수강한 뒤 해당 시험에 응시해 합격하면 자격증 발급비를 지원하는 `온라인 자격증 취득 챌린지'를 오는 9월 14일부터 한 달 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한 구민들의 평생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시간적·공간적 제약 없이 참여 가능한 우수한 콘텐츠의 온라인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온라인강좌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된 가족심리상담사, 노인통합관리지도사, 심리상담사 등 22종의 민간 전문자격증 교육과정으로 컴퓨터나 모바일로 어디서나 수강할 수 있다.
챌린지는 참가자가 온라인강좌 가운데 1개를 모두 수강하고 온라인시험에 응시해 합격하면 자격증 발급비(개인 발급 시 7만∼8만 원 소요)를 서구가 전액 지원하는 것이다. 단, 1회의 오프라인 강좌(1시간)도 이수해야 한다.
이번 챌린지는 만 20세 이상 서구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9월 2일부터 7일까지 서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200명.
자세한 사항은 서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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