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해운대소방서는 소방의 정책 및 소식을 알리고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하여 공식유튜브 '해소TV'를 운영중으로 비응급신고로 인하여 응급환자 출동이 늦어지는 사례를 예방하고자 비응급신고 저감 프로젝트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비응급 환자의 배려가 만듭니다”영상을 제작하여 게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응급환자를 위하여 바쁘게 달려가는 구급대원의 활동 모습을 통하여 비응급신고 저감 프로젝트가 필요한 취지를 설명하고, 해운대 전역에서 소방대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시민들을 직접 만나서 소통하는 릴레이 캠페인에서 ‘더 위급한 환자가 우선’이라는 시민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김헌우 해운대소방서장은 “비응급환자의 119신고로 인해서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심정지 환자 등 응급환자가 골든타임을 놓쳐 위험에 처한 경우가 있다”며 “이번 영상을 통하여 자신의 편의성보다는 응급상황에 처한 타인의 생명과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고취해 주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해소TV'란 해운대소방서 공식유튜브 채널로 해운대소방서의 줄임말이기도 하지만, 시민들의 안전궁금증을 해소하고 소통한다는 뜻의 중의적인 의미를 가진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