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남구 용호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일 울산광역시 북구 강동동 주민자치회가 '우수 주민자치회 벤치마킹' 연수를 와 공동으로 주민자치위 역량강화를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벤치마킹에 참여한 울산 강동동 주민자치위원들은 용호3동주민자치회의 특성화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데 이어 마을방송국을 방문, 주민 소통채널 운영 방안에 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벤치마킹설명회를 주관한 차홍래 용호3동주민자치위원장은“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구조가 정착되어 있는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 주민 주도의 자치 활동 확대 및 지속 가능한 마을 공동체사업 구축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