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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 제공. |
올해로 아홉번째인 이번 교육은 오산시 6개동 주민자치위원과 담당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주민자치의식을 함양하고, 지역공동체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는 주민자치위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자치분권을 주제로 토의식 참여교육과 시 승격 30주년을 맞은 오산시의 현황과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곽상욱 오산시장의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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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개회식에서는 그동안 주민자치 활성화에 이바지한 모범 주민자치위원 12명에 대한 표창도 실시했다.
이튼날에는 충남 서천군에 위치한 국립생태원 탐방과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의 스카이바이크 체험 등, 잠시나마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이 쉬어갈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지역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하는 데 있어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과 리더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연수에서 배운 경험을 토대로 오산시 주민자치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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