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연 48만 원 상당 지원…자부담 9만6천 원 포함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임산부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한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이 올해도 이어진다. 부산 남구가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꾸러미 지원 신청을 받는다.
부산시 남구는 내달 13일까지 '2026년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임신 중이거나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남구 거주 산모다. 다만 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이나 농식품 바우처 지원을 받고 있거나 동일 자녀로 이미 지원을 받은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3월 13일 오후 6시까지 남구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에코이몰 운영 중단에 따라 온라인 신청은 불가하다.
최종 선정된 대상자는 1인당 연간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구입비를 지원받는다. 이 중 9만6천 원은 자부담이다.
구 관계자는 “임산부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인 만큼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출산·양육 초기 단계에서의 식생활 지원은 단순한 복지를 넘어 미래 세대 건강 투자로 볼 수 있다. 다만 신청 방식이 방문·이메일로 제한된 만큼 접근성 개선 방안도 함께 검토될 필요가 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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