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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정판주 기자]경남 창원특례시는 ‘제10회 창원특례시장기 직장 및 클럽대항 테니스대회’ 를 4~ 5일 이틀간 창원시립테니스장 및 보조구장 등 10곳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창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창원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테니스활성화와 클럽 단합 및 동호인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3팀이 한조로 예선리그 후 본선 토너먼트 경기로 개최되며, 직장 2개부와 클럽 3개부로 총 700여명의 테니스 동호인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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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에 참석한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테니스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된 것을 축하하면서 “ 이번대회가 생활체육 테니스 인구의 저변확대는 물론 동호인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시는 스포츠 동호인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체육 대회 개최와 프로그램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코로나 일상회복 후 시민들이 여가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생활체육대회 활성화 등을 통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생활체육 수요에 맞춰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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