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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청 전경. |
[로컬세계 한용대 기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030 스마트 기후환경도시 창원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체험·실천중심의 생태환경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주남환경학교(의창구 동읍 죽동리 소재)는 3월 12일부터 창원시민들의 환경의식 제고 및 화합을 위한 1기 ‘주남 가족환경동아리’를 운영할 예정이다.
‘주남 가족환경동아리’ 활동은 환경 동화 구연, 환경 노래 만들기, 업사이클링 환경 작품 콘테스트 등 실내 활동과 주남저수지 탐방로 환경정비, 야생조류 충돌 저감 활동 등의 실외 활동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가족 구성원이 함께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짐과 동시에 실생활 속에서 환경을 배려하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주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환경에 관심 있는 창원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활동은 3월 ~ 5월까지 총 6회 (매월 2, 4주 토요일)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희망자는 3월 10일까지 주남환경학교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최둘숙 주남환경학교장은 “가족이 함께 환경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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