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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청 전경.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의성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12일 의성군에 따르면 대통력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포괄 보조사업에 대해 1차 심사(서류) 및 2차 심사(현장조사)를 거쳐 우수사례를 평가·선정했다. 의성군은 경북도 내에서 유일하게 ‘균형발전’ 사례의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의성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아이와 어른이 함께 성장하는 보육중심지, 의성읍’이라는 비전으로 보육・문화・여가 시설을 조성하여 노령화된 지역특성상 다소 소외받던 미래세대(아동 및 부모)를 위한 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및 세대간의 균형발전과 인구 유출 최소화로 지역 활력 증진을 목표로 추진된 사업이다.
또 이달부터 해당 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의성 키움센터’를 개관해 지역 아동 및 부모들의 설문조사로 계획됐던 키움만화카페도 운영에 들어간다.
김주수 군수는 “오고 싶고 살고 싶은 의성을 만들고자 다양한 세대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해 내일이 기대되는 행복의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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