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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지방경찰청 전경.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경찰청은 지난달 26일 코로나 19 관련 소재불명자 추적을 위해 부산지역 전 경찰관서에 수사·형사·사이버·여청·정보로 구성된 가용 경력 327명을 신속대응팀으로 구성했다.
경찰은 지난달 29일부터 본격적으로 지자체로부터 소재 불명자 명단을 넘겨 받아, 4일 오전 9시 현재 지자체가 요청한 448명의 소재 불명자에 대해 전원 소재를 확인, 지자체에 회신했다.
경찰은 소재 불명자 등의 일부는 소재불명, 해외출국, 군입대, 병원 입원 등 소재 추적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요청 접수 즉시 신속대응팀이 직접 주소지를 방문 하거나, 탐문수사, 위치추적, 타 지역 공조요청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소재를 확인 했다.
신속대응팀 주요 추적사례로 △한글성명만 기재된 외국인 등에 대해 대학 등에 협조 소재 확인 △소재 미확인 외국인등에 대해 해당국적 통역사 협조 받아 소재 확인 △소재 미확인자 위치 추적, 타 청 공조 군부대 협조를 받아 군복무 사실 확인 △가출 신고된 소재 미확인자에 대해 지인 등을 통해 끈질기게 설득 소재 확인한 사례 등이 있다.
부산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경찰의 소재확인에 적극 협조해주기를 당부드린다”며, “향후 지자체의 추가요청이 올 경우에도 신속히 소재 파악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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