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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준법지원센터와 농협중앙회가 협력해 인테리어 관련 기술을 가진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투입 소외계층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준법지원센터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법무부 부산준법지원센터(소장 권용목)와 농협중앙회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오세윤)가 협력해 8일부터 인테리어 관련 기술을 가진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투입하여 부산 강서구 강동동 소재 장애인가구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 중이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수혜대상자로 선정 된 A씨(여, 76세)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집을 수리할 엄두도 내지 못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법무부에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해 줬을 뿐만 아니라 집안 청소까지 깔끔하게 해 주었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권용목 소장은 “부산준법지원센터에서는 8월 한 달 간 부산지역 내 장애인 및 기초생활수급 가구 총 5곳을 방문하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법무행정기관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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