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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박상진 기자] 경북 의성군 금성면은 금성면 주민자치회에서 금성면 하2리 국도28호선유휴공간(폐도로) 일부를 활용하여 상설농산물 직거래 판매장을 개설하여, 7월 27일 개장을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매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농산물 직판장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의성군 대표 농산물인 복숭아, 자두, 사과즙 등 다양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방문객들에게 의성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는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고, 생산자는 유통단계를 줄임으로써 소득증대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가 득이 되는 직거래 판매창구로써의 역할을 할 것이다.
신홍열 금성면장은 “농산물직판장 운영을 통해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품질 좋은 농산물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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