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서승진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8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해양환경을 살리기 위한 실천을 다짐하는 ‘고고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고고 챌린지’ 캠페인은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일상에서 하지 말아야 할 1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을 약속하는 것으로, 환경부가 2021년 1월 4일부터 시작한 공익 캠페인이다.
이수권 부산지방검찰청 검사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서 청장은 다음 참여자로 강용석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을 지목했다.
서 청장은 “해양으로 유입되는 플라스틱 쓰레기로 인해 바다가 병들고 있으며 해양생물에 축적되는 미세 플라스틱은 우리의 식탁까지 위협하고 있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생활 속 작은 실천에 해양경찰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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