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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청 전경. |
[로컬세계=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사업장의 위험 요인에 대한 대비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산업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 및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2023년 경북 행복기업 산업안전 환경개선사업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경북 행복기업 산업안전 환경개선 사업은 산업안전보건법상 정밀진단 및 기술지원을 통해 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북경영자총협회와 협력해 진행한다.
올해 의성군의 사업량은 2개소로, 안전진단비용과 시설개선비용을 업체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며 기간 내에 신청한 업체들은 별도의 선정위원회를 구성한 뒤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올해는 기존의 사전 수요조사 방식과 달리 기업의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26일까지이며, 신청은 제출 서류들을 준비하여 우편이나 이메일, 팩스로 의성군청 경제투자과에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가능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경북 행복기업 산업안전 환경개선사업으로 관내 영세사업장의 취약한 안전시설 개선과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일하기 좋은 행복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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