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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중부소방서청사 전경. 로컬세계 자료사진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 부산 중부소방서는 3월부터 직원 건강관리 및 안전 확보를 위해 관내 세이프 코스를 지정, 도보 순찰 후 코스별 인증사진을 발송하면 성과에 따라 개인별 포상을 지급하는 '걸어서 중부속으로'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요 코스로는 ▲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 용두산 공원으로 끝나는 1코스 ▲정발장군 동상에서 차이나타운을 경유하는 2코스 ▲임시수도기념관에서 보수동 책방골목으로 이어지는 3코스 ▲공동어시장에서 신천지 시장을 거치는 4코스로 중부소방서 관내의 유서 깊은 곳을 답사하며 지리숙지 및 개인 건강 관리도 함께 할 수 있다.
정영덕 중부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 체력증진 및 건강관리는 현장 안전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 만큼 도보로 관내 주요지역 지리 숙지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자발적 체력증진으로 건강관리 동기도 부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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