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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우즈베키스탄 시장개척단 메탈링크 상담 사진.(화성시 제공) |
25일 화성시는 발표한 ‘2019 화성시 중소기업 통상지원 종합 기본계획’에 따르면, 전년도 수출액 2000만달러 이하 관내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총 사업비 15억8820만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해외전시회 참가 및 규격인증 등 7개 분야 24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이번 사업의 주요 사항은 자동차부품, 기계설비, 건설장비 등 중간재가 70% 이상인 관내 기업들을 위해 중국, 베트남, 중동, CIS(구 소련 15개국)를 비롯, 신시장인 남미·아프리카 지역까지 7개 권역, 17개국에 111개사를 파견할 예정이다.
또 올해 신설된 인더스트리 4.0시장개척단을 통해 정통 제조업이 주류인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존의 수출상담회와 해외 기업 벤치마킹을 연계한다. 일본과 독일의 스마트 공장을 벤치마킹해 ICT 기술이 접목된 화성형 스마트공장 구현에도 힘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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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열린 두바이건축자재전 송현엘앤씨 상담 사진. |
해외전시회 개별지원사업은 작년보다 지원금액 상한이 5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올랐다.
해외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은 수출 시 대금결제 등 무역 리스크 완화를 위한 보험료, 보증수수료를 지원한다.
한편 이러한 사업을 통해 화성시는 지난해 7개 분야 23여개 사업, 293개사를 지원해 1억5000만달러에 가까운 계약을 추진하기도 했다.
김종대 일자리경제국장은 “시가 해외영업팀이 없는 수출기업에게 길라잡이가 되어줄 것”이라며 “기업들의 수출증대를 통해 설비 투자와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선순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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