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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흥교)는 지난 29일 '재난안전통신망 연계 및 단말기 구매 사업' 착수 보고회를 비대면 온라인 영상회의를 통해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소방재난본부 및 소방서 정보통신 담당자, 구축사업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경과보고, 착수보고회 순으로 진행됐다.
재난안전통신망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전국망 구축사업으로부산소방재난본부는 17억6천만원을 투입하여 시스템관리장치 등 11종 535점 장비를 도입할 예정이다.
또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무선통신망와 재난안전통신망을 연동함으로써 무선망 간의 부족한 점을 상호 보완하여 현장활동 시 무전교신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부산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이번 재난안전통신망 사업을 통해 재난 관련 기관 간의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상황 공유로 상호협력이 가능해져 보다 나은 재난대응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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