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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면 전통시장 장보기로 지역경제 살리다. 의성군 제공 |
[로컬세계=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금성면에서 금성장날인 지난 1일에 공무원 및 유관기관·단체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및 지역 상가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전개하고 제수용품을 구입하는 등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와 내수 부진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금성면 공직자, 관내 기관단체 임직원이 함께 온누리 상품권을 대량 구입해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매하는 등 전통시장 상인들과 지역 상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김주수 군수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전통시장 이용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군민 모두가 합심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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