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주덕신 기자]경기 화성시가 23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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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은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과 화성시를 비롯한 신규 지정도시 16개 기초자치단체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우수기관 포상과 협약서 서명 및 현판 증정 등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화성시는 양성이 평등한 지역사회 조성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1년까지 5년 동안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시민 서포터즈 운영과 시민참여형 사업 제안 공모, 여성안심 택배함 운영 등 여성친화적 행정 인프라 구축과 민-관 협력을 위한 사업들을 펼쳐왔다.
협약식에 참석한 황성태 부시장은 “여성친화적인 시정을 통해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혜택이 주민 모두에게 골고루 돌아가는 안전하고 행복한 화성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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