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제공=KNS뉴스통신 |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늘(18일) 새벽 4시 30분경 담배를 사기 위해 길을 가던 행인이 거창읍 아림로의 한 상가에 있는 주점 창문에서 연기와 화염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이번 화재는 해당 주점의 영업이 종료되고 종업원들이 퇴근한지 약 15분 후에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불은 냉장고, 컴퓨터, 전자레인지를 등을 태우며 소방서 추산 2000만 원 가량의 재산 피해를 낸 후 새벽 5시 15경에 진화됐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