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상진 기자]제20회 한강 발원제가 오는 7일 한강 발원지 검룡소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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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한강 발원제가 태백시 검룡소에서 열리고 있다. |
(사)한국상록회 태백상록회가 주최하고 태백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 제례행사인 용신제를 올린다.
또한 물과 함께하는 행사로 물속에서 숨 오래 참기, 물풍선 던지고 받기, 물 옮기며 이어 달리기 대회에 이어 노래와 장기자랑, 경품추첨 시상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한다.
특히, 축제 참가자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행사장까지 무료 왕복 셔틀버스가 운행이 되며 중식으로 비빔밥도 제공 된다.
시 관계자는 “한강 발원지인 태백의 검룡소를 신화샘으로 홍익인간의 민족정신과 나눔과 배려의 주제 의식 등이 이번 발원제를 통해 다시 한 번 되새겨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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