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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동구(구청장 최형욱)와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상미)는 지난 10일부터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교육과정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부산항운노조(위원장 이윤태) 600만원 후원으로 운영되는 이 사업은 결혼이민여성 8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오는 10월 9일까지 요양보호사 커리큘럼(이론 및 현장실습)을 운영하고 자격증을 취득을 돕는 사업으로, 결혼이민여성의 자립심 향상과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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