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구청 제공. |
이번 행사는 이마트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일에는 이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4일에는 대명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양일간 열렸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 소외계층 이천동 100세대, 대명6동 100세대를 선정해 쌀, 식용유, 라면 등 이마트 노브랜드 생필품이 들어있는 희망푸드박스를 전달했다.
이재모 협의회장은 “추운 동절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뿌듯하게 생각한다”며 “항상 후원을 아끼지 않는 이마트와 사업진행에 적극 협조해주는 남구청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희망배달마차’는 이마트 직원들이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후원기금을 재원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내 취약계층을 발굴해 지역밀착형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 사회적 안전망 기능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대구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012년부터 ‘희망배달마차’ 후원협약을 맺고 신세계·이마트로부터 19억을 후원받아 대구시 저소득 취약 계층 40만 세대를 지원했다.
조재구 구청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분들에게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과 함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희망푸드박스를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후원해주신 이마트와 대구사회복지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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