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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부소방서는 4월6일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 방문을 환영하는 광안리 불꽃쇼 햏사로 인해 발생할지 모르는 지하철 역사 내 안전사고에 대비해 도시철도 광안역사 직원들과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훈련현장 장면. 남부소방서 제공 |
[로컬세계 부산=김연순 기자]부산 남부소방서는 내달 6일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 방문을 환영하는 광안리 불꽃쇼 행사를 앞두고 도시철도역사에서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도시철도 광안역사 직원들과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인파가 몰려 재난상황이 발생했을 경우를 가정하여 다수사상자 인명구조를 중심으로 실시했으며 남부소방서 소방차 8대, 소방대원 35명, 광안역사 직원 10여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인명구조 동선 및 피난통로 확보 ▲라이트 라인을 이용한 인명구조훈련 ▲지하역사 구조 확인 ▲지하철 승강장 호스전개 ▲무선통신 보조설비를 이용한 무선교신 ▲PSD(스크린도어) 개방 요령 숙지 ▲기본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 등이다.
김한효 남부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으로 보다 안전한 도시 부산을 만들고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 방문 기간중에 실시하는 불꽃쇼가 무사히 끝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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