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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한용대 기자]경남 창원특례시는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오는 7월 5일 오전 9시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300억을 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7월 누비전 발행규모는 지류형 100억, 모바일 200억 원으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1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대행점(경남은행, 농협, 새마을금고, 신협) 250여 개소 및 모바일 누비전 전용앱 등을 통해서 구입 가능하다.
시는 상반기 800억원을 발행했으며, 계속되는 인기에 하반기 총 1,200억원을 추가 발행할 계획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구입할 수 있도록 개인 월 구매한도 20만원을 유지할 예정이다.
김부식 시 경제살리기과장은 “민선8기 출범에 발맞춰 누비전을 발행하게 됐으며, 계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지역사랑상품권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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