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이혁중 기자]경기 의정부시가 2013년 1월부터 운영 중인 문향재 조찬포럼이 지자체 최장기간 정기적 조찬포럼으로 국내 공식 최고기록 인증을 받았다.
시는 지난 6월 한국기록원에 공식 최고기록 인증을 요청해 한국기록원의 정밀 조사 등을 거쳐 공식 최고기록 타이틀로 확정돼 인증서를 받았다.
문향재 조찬포럼은 전문 분야별 행정혁신위원을 비롯 시의원, 주민대표와 공직자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시장이 주재하는 조찬포럼 뿐만 아니라 국장, 단장, 소장이 주재하는 조찬포럼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조찬포럼은 사업 추진상의 문제점과 대안을 토론하고 결과에 대해 시정에 연계 및 반영하고 있는 지방자치 역사에 획기적인 모델로서 지방자치단체를 연구하고 공부하는 조직으로 선도하고 혁신적인 시정운영과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시정성과인 여성친화도시, 평생학습도시, 가족친화도시,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등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조찬포럼은 월1회 수요일에 개최하고 있으며 행정혁신위원 122명, 민간 참여자 127명, 공무원 378명 등 총 34회 627명이 참석했으며 국·단·소별 조찬포럼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2회 개최해 총 207회 3685명이 참석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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