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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소방서 산하 중동119안전센터와 중동지역 의용소방대는 지난 13일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중동 모 빌라에 대한 화재 잔해 제거 등 정비 활동을 하고 있다. 해운대소방서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해운대소방서(서장 배기수) 중동119안전센터와 중동지역대 의용소방대는 지난 2022년 8월 13일 오전 8시 30분경에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중동 00빌라에 대한 화재 잔해 제거 등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화재가 발생한 빌라에는 잔해가 5개월째 방치되고 있어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상태였다.
중동119안전센터(센터장 허재영) 직원과 중동지역대 의용소방대원 총 14명이 화재 잔해 · 벽지 제거 등 봉사 활동 및 빌라 주변 환경 정비 · 코로나19 방역활동도 함께 진행하였다.
배기수 해운대소방서장은 “각종 화재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이러한 봉사 활동이 작지만 큰 울림으로 해운대 지역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의용소방대 또한 소방관과 마찬가지로 이 지역의 지킴이 활동을 더 활발히 해 타의 모범이 되도록 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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