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PR협회(회장 조영석)가 2025년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집행부를 출범시켰다. 조영석 회장(가운데)과 임원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PR협회 제공
한국PR협회(회장 조영석)가 2025년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집행부를 출범시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사회에는 새롭게 임기를 시작하는 29대 임원진이 참석해 한국PR협회의 방향과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9대 임원진은 대기업, PR회사, 학계, 언론 뿐만 아니라 ESG, 공공, 디지털, 콘텐츠, IT와 금융, 법조계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로 구성되었다. 임원진은 부회장 및 이사 32명, 감사 2명, 부설기구 위원장 6명이다.

제29대 한국PR협회 임원진 명단
주요 임원진으로는 ▲부회장 임수길 전 SK이노베이션 부사장, 임지현 전 카카오게임즈 부사장, 김영섭 타이거스튜디오 대표, 송충섭 LG 에너지 솔루션 상무, 이승열 SK 텔레콤 부사장, 이정원 효성 전무, 허영길 LS 그룹 상무 ▲기획이사 성민정 중앙대 교수, ▲인증이사 이재승 대한적십자사 기획조정실장, ▲디지털PR이사 김용태 The SMC 대표, ▲공공이사 장수환 경상남도 홍보담당관, 조철제 KT 팀장, ▲ESG이사 윤용희 율촌 변호사, LG화학 이영준 팀장, ▲연구이사 김병희 서원대 교수, ▲국제이사 김지영 Visa 전무 등이 있다.
한국PR협회는 1989년 창립된 사단법인으로 PR을 통한 사회 여러 분야의 건전한 소통 활성화를 목표로 한국PR대상, PR전문가 인증, PR 교육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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