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제공.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동구 초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영환, 민간위원장 이성수)는 지난 29일 가을을 맞이해 홀로 사는 어르신 및 자원봉사자 등 40명을 모셔 관내 삼계탕집에서 맛있는 점심을 대접하고 해운대 소재 아쿠아리움으로 행복한 가을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평소 거동불편 등으로 혼자서 여행하기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가을날 추억을 선물하고자 추진됐다.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옥임 위원은 “어르신들의 즐겁고 행복한 모습을 보니 봉사하는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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