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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박세환 기자] 대구 수성구 상동 마을정원사회(대표 김현정)는 지난 20일 상동교 아래 함장뜰 정원에서 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상동마을정원사가 가꾼 함장뜰 정원에서 수성파밀리아 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색소폰, 트럼펫, 하모니카, 팬플릇 등 다양한 악기가 연주됐다.
김현정 대표는 “앞으로 꽃향기를 넘어 사람 향기가 가득한 상동으로 꾸며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정원사업은 2021년에 시작한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조성을 위한 자발적인 주민참여 사업’으로 주민 이용이 많은 지역이나 취약한 지역을 선정해 주민쉼터로 가꿔 가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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