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연제구(구청장 주석수·중앙)는 연제형 공동육아나눔터 5호점 파크시티 도담터를 개소했다.<연제구 제공> |
[로컬세계 부산=김의준 기자]부산시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연제형 공동 육아 나눔터' 5호점 ‘파크시티 도담터(대표 채혜민)’를 안연로에 있는 더샵파크시티 1층에 개소했다고 31일 밝혔다.
‘연제형 공동육아나눔터’는 지역사회 내 유휴공간을 발굴해 공동육아를 활성화하기 위한 주민 자율형 육아 품앗이 사업이다.
2021년 ‘밤골육아나눔터’를 시작으로 다섯 번째로 ‘파크시티 도담터’를 개소했다.
구는 지난 30일 지역주민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아이 돌봄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기에, 우리 구의 특성에 맞는 아이 돌봄체계를 확대 구축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연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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