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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의회 의원단이 지난 14일 항만안내선 승선에 앞서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기원하며 힘찬 구호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 중구의회 제공 |
[로컬세계 부산=기우치 기자]다음 달 초순 국제박람회기구(BIE)의 2030세계박람회 현지 실사단의 부산 방문이 예정된 가운데, 부산 중구의회 의원들이 14일 부산항만공사를 찾아 북항재개발사업 동향 및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을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
중구의회 의원단은 항만안내선 승선에 앞서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부산 개최를 기원하며 힘찬 구호와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의원단은 이어 항만안내선에 탑승, 엑스포 개최 예정 부지인 북항의 재개발사업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바다를 통해 현장 일대를 돌아봤다.
중구의회 이길희 의장은 “민·관이 합심하여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하고 있는 만큼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며 현지실사단의 방문 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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