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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제공.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 단촌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명숙)는 지난 6일 단촌면 시가지 가로화단에 국화 꽃묘를 식재하고 지역 내 독거노인 30가구에 밑반찬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원 16명이 참여하여 오전에는 단촌면 시가지 가로화단에 국화 꽃묘 400여본을 식재하고 오후에는 미역국, 멸치볶음, 김치 등 반찬을 직접 만들어 집집마다 방문해 반찬을 전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박명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면민들이 국화꽃을 보며 가을의 정취를 느끼시길 바라며, 부녀회장님과 함께 정성을 모아 어르신들의 반찬 걱정을 덜어드리는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광철 단촌면장은 “바쁘신 가운데에서도 지역을 위해 봉사해 주신 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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