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대전서구의회 회의실에서 더문캠 선대위원장·본부장 연석회의가 열리고 있다. 조윤찬 기자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박병석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경선캠프(더문캠) 공동선대위원장은 29일 대전서구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선대위원장·본부장 연석회의’에 참석해 가장 경쟁력 있고 준비된 후보가 바로 문재인 후보라고 주장했다.

이날 박 선대위원장은 “문재인 후보는 이명박, 박근혜 정권 10년 동안 청와대 집권여당이었던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정보기관, 사정기관, 일부 보수언론으로부터 끊임없는 비판과 감시를 받았다. 이렀다할 흠이 드러나지 않는 깨끗한 손을 가진 후보”라면서 “대통령이 되려면 준비되고 경쟁력 있는 후보가 돼야 한다. 타당의 대선 후보들이 모두 문 후보 한 분을 집중적으로 공격하는 것은 바로 문 후보가 가장 경쟁력 있고 준비된 후보라는 것을 반증하는 증거이다. 충청에서 이기는 후보가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했다는 것이 우리 헌정사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 후보는 충청의 선택의 가치를 너무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는 분이다. 문 후보와 함께 만들어가는 충청인의 선택을 받고 싶다. 충청을 포함한 전국에서 문 후보가 가장 경쟁력 있는 1위 후보라는 것을 확인시킴으로써 만국적 지역감정을 타파할 수 있는 후보가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문 후보와 함께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사실상의 행정수도가 되고 그리고 우리 충청권이 전국의 국가균형 발전에 핵심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전병헌 전략본부장은 “정권교체에 대한 국민의 열망이 뜨겁다. 정권교체의 확실한 적임자, 분명하고 선명한 정권교체를 위해 문 후보와 함께 하고 있어서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 충청인과 함께 반드시 정권교체로 보답을 하겠다”며 “확실하고 분명한 정권교체를 해야 한다. 그 중심에 대한민국의 중심지인 충청도가 있다. 문재인 정부를 만들어서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의 정책을 국정운영에 중심에 놓고 지난 10년 동안 정체돼왔던 중원의 땅 충청도가 제2의 황금기와 도약기를 맞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노영민 조직본부장은 “충청지역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것이며 사통팔달의 교통의 요지가 되고 4차 산업혁명의 중심지가 될 것이다. 이제 40여일 남은 대선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이 건설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며 “충청지역이 새로운 선택의 중심에 서 있다고 확신한다”고 피력했다.

박범계 대전본부장은 “동북아의 실리콘밸리조성과 제4차 산업혁명 중심도시 조성, 충청권 광역철도망 2단계 조기 추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설립 , 스미트시티 등 문 후보의 공약이 대전시민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다. 대선에서 승리하게 되면 이런 공약은 반드시 이뤄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나소열 충남본부장은 “사실 충남도민의 마음이 가장 복잡하다. 안희정 지사를 미래의 지도자로 키우고 싶은 도민의 마음과 더 준비되고 검증된 정권 교체의 확실한 대안인 문 후보에 대한 기대 이것이 교차되고 있는 것이 충남인의 마음이다”며 "두 분이 상생해서 정권 교체를 반드시 이뤄내 줄 것을 확신하면서 충남도민과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 정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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