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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전경. |
지원대상은 정선, 태백, 영월, 삼척 등 폐광지역 4개 시·군에서 운영중인 사회복지시설,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다.
지원 분야는 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심리치료, 문화 활동, 여가활동(음악·미술)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과 물품 및 시설 개보수를 지원하는 기능보강 분야 두가지다.
프로그램 분야에는 최대 1000만원, 기능보강 분야에는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강원랜드복지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관련 서류를 갖춰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단 분야별 중복 지원은 제한한다.
재단은 각 분야별 필요성, 구체성, 합리성 등을 심사해 3월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는 프로그램 분야와 기능보강 분야로 나눠 시설에서 꼭 필요한 부분을 선택해 신청하도록 했다”며 “최종 선정된 기관을 대상으로 지원금 사용지침 안내와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사업 운영에 대한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복지재단은 폐광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해 복지기관 프로그램 55건과 시설기능보강 49건에 총 3억4000여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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