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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청 전경.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여성농업인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를 전년도 1000명 대비 561명을 추가 선정해 총 1561명에게 1억8732만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도내 군단위 중 가장 많은 사업량이다.
행복바우처는 여성농업인의 건강증진과 문화생활 향상을 위해 1인당 연간 15만원(자부담 3만원 포함)의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발급처 발급도 농협중앙회에서 지역농협까지 확대해 불편함을 해소했다.
김주수 군수는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행복바우처 지원을 통해 여성농업인들의 복지 향상과 건강증진 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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