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박세환 기자] 대구 북구 검단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일 검단동 가로화분에 가을꽃을 식재하고 주변 환경정리를 실시했다.

이날 가을꽃 식재에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여했으며 메리골드, 백일홍 등 꽃 1,400여본을 식재해 아름다운 검단동 만들기를 실천했다.

사공정애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가을꽃 식재에 적극 동참해준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추석을 맞아 검단동을 찾는 분들이 고향의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상수 검단동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식재 활동 및 관리를 통해 아름다운 검단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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