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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경찰서장이 홍보대사 박기량 경사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부산해양경찰서 제공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해양경찰서는 13일 5층 강당에서 홍보대사 박기량 승진 임용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박기량은 지난해부터 부산해양경찰서 명예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해양경찰이 국민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 가교 역할을 했다. 특히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구명구띵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대국민 구명조끼 입기 운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박기량은 이날 승진임용식에서 “바다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고생하는 해양경찰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며 “어깨에 올려진 계급의 무게만큼 부산해양경찰서의 홍보대사로 안전한 바다가 될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형민 부산해양경찰서장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 준 박기량님의 승진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변화된 계급만큼 책임감을 갖고 홍보대사 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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