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꽃 식재를 실시중인 모습. 대구광역시 제공 |
[로컬세계=박세환 기자]대구광역시 북구 고성동은 새마을협의회·부녀회와 함께 9월 1일 가을을 맞아 고성동 일대에 메리골드와 백일홍 200본을 심고, 화단 주변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민족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마을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꽃으로 걷고 싶어하고 머물고 싶어하는 거리를 조성하고자 개최됐다.
오수미 회장은 “추석 명절에 아름다운 꽃을 보며 가족들과 따뜻한 말 한마디 더할 수 있는 화목하고 풍요로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채영수 고성동장은 “가을을 맞아 가을꽃 식재에 힘써주신 고성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름답고 쾌적한 고성동 만들기에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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