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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청 전경. |
[로컬세계=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달 27일을 시작으로 12월 29일까지 지역 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축제로 찾아가는 진로·상담 지원 체험 부스 ‘찾아가는 마음 충전 플랫폼’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마음 충전 플랫폼’은 학생들이 가장 즐거워하는 학교 축제의 현장에 직접 찾아가 맞춤형 상담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상담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이동형 체험 부스로 관내 7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체험은 학교 축제 기간에 상응하는 시즌별 주제를 반영한 콘텐츠를 주요 배경으로 구성해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도록 구성했다. 진로, 학업, 학교생활 등에 관한 고민과 탐색을 할 수 있는 ▲상담·심리검사 창구를 운영 및 ▲응원 카드 만들기, ▲엽서 만들기 등을 통해 자신의 고민을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도록 했다.
또한, 아로마 향수를 직접 만드는 ▲향기로운 학교생활체험 프로그램과 또래상담자들의 ▲응원 듬뿍 메시지 샤워 이벤트를 통해 사후 상담으로 연결되도록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한 학년을 마무리하는 시기에 그동안 수고한 청소년들에게 작은 위로를 주고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다음 학년을 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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